✔️이란, 시리아와 승부차기서 5대3 승리 진땀승
✔️2023 AFC 아시안컵 8강, 이란 vs 일본, 아시아 축구 최강국 격돌
경기내용:
2023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이란이 시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란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16강전에서 전반 34분 메디 타레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9분 시리아의 오마르 카르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양 팀은 연장전에서도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란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시리아 두 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5-3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를 차지한 강팀입니다. 특히 이란은 FIFA 랭킹에서 아시아 2위,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8강전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란은 이번 경기에서 주축 공격수 메디 타레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일본전에 나설 수 없게 돼 난항이 예상됩니다. 타레미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이란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이번 8강전은 아시아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란과 일본은 모두 아시안컵 우승 4회씩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됩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8강 대진표 확정:
8강 경기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