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00경기+120호골! 토트넘 리버풀에 패! 리그 4연패+챔스 진출 실패(하이라이트)

손흥민이 환상골을 터뜨렸지만 토트넘은 리버풀에 2-4로 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힘들어졌죠. 하지만 꺾이지 않는 손흥민의 활약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손흥민의 리그 300경기 출장과 120호골 대기록!

리그 300경기에 출전한 토트넘의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또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에서 짜릿한 추격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120호골을 달성했죠. 아쉽게도 팀은 2-4로 졌지만, 손흥민의 위엄 넘치는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함께 상황을 돌아보며 손흥민의 대기록에 박수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높은 곳을 향한 손흥민의 도전

프리미어리그 120호골 달성과 제라드 동률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2-4로 뒤진 후반 32분 추격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통산 120호골을 기록하게 되었죠. 이번 시즌 리그 17호골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손흥민은 이 골로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공동 22위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17시즌 동안 504경기에 출전해 같은 120골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 VS 토트넘 (하이라이트 영상)

 

토트넘 300경기 출전 기념이자 4연패의 아쉬움

이날은 손흥민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출전 기념이었죠. 토트넘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위고 요리스(361경기), 해리 케인(316경기)에 이어 손흥민이 세번째입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팀은 2-4로 지면서 최근 4연패에 빠졌습니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패를 당한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라고 하네요.

 

 

챔스리그 진출 꿈은 아쉽게 물거품

이번 패배로 인해 토트넘의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현재 5위(승점 60)인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상위 4개 팀에게만 주어집니다. 남은 경기가 토트넘 3경기, 애스턴 빌라 2경기라 애스턴 빌라가 1승만 더하면 토트넘이 따라잡기 힘들어집니다. 골득실에서도 애스턴 빌라가 9골 앞서 있어 더욱 불리한 상황이죠.

 

LIVERPOOL 4-2 TOTTENHAM HOTSPUR(현지해설)

 

손흥민의 한마디

"4실점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마지막 3경기서 반전 있을까?

토트넘은 앞으로 번리(19위), 맨체스터 시티(2위), 셰필드 유나이티드(20위)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힘겨운 3연전이 예정되어 있지만, 손흥민의 폭발적인 힘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최근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6골 3도움)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입니다. 남은 시즌 잔여 경기에서 어떤 액션을 선사할지 궁금해지네요.

 

 

아쉬움 뒤에 가려진 손흥민의 빛

이번 리그 120호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4연패는 매우 아쉬운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돋보였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멀어진 상황에서도 그의 열정과 실력에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즌 막판 남은 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그가 선사할 감동적인 순간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손세이셔널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